국내 상장사 PER·PBR 분포: 평균보다 중앙값을 봐야 하는 이유
시장별 PER·PBR 사분위수를 계산하고 적자·극단값이 평균을 왜곡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.
작성·검수: 투자모아팀 · 검토일 2026-09-23 · 데이터 기준일 2026-09-23 · 버전 v2026.09.23.2223
핵심 수치
- 유효 PER 표본: 1,538개 — 0배 초과·200배 이하
- PER 중앙값: 12.39배 — 유효 표본 기준
- PBR 중앙값: 0.80배 — 0배 초과·20배 이하
“한국 주식의 평균 PER은 몇 배인가”라는 질문은 단순해 보이지만 적자 기업과 극단적인 고PER 기업 때문에 산술평균이 쉽게 흔들립니다. 그래서 이 분석은 평균 대신 25·50·75백분위수를 사용했습니다.
시장별 밸류에이션 분포
| 시장 | 전체 | PER 표본 | PER 25% | PER 중앙값 | PER 75% | PBR 중앙값 |
|---|---|---|---|---|---|---|
| KOSDAQ | 1,768 | 932 | 7.40배 | 13.22배 | 29.06배 | 0.94배 |
| KOSPI | 825 | 606 | 6.35배 | 11.19배 | 24.68배 | 0.57배 |
필터와 해석 기준
- PER은 양수이면서 200배 이하인 값만 분포 계산에 사용했습니다. 적자 또는 극단값은 표본에서 제외했습니다.
- PBR은 양수이면서 20배 이하인 값만 사용했습니다.
- 낮은 PER·PBR은 저평가의 출발점일 뿐입니다. 이익 감소, 자산 부실, 업종 구조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.
- 시장 간 중앙값 차이는 기업 규모와 업종 구성이 다른 영향도 받습니다.
분석 방법
분석 대상은 데이터 기준일 현재 투자모아 공개 목록에서 상장 상태로 분류된 2,593개 종목입니다. 연결재무제표를 우선하고 없을 때 별도재무제표를 사용합니다. 결측값은 해당 지표 집계에서 제외하므로 표본 수가 항목마다 다릅니다.
💡 한 종목의 PER을 전체 시장 중앙값과 비교하기 전에 같은 업종, 같은 이익 지속성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.
원자료·참고 출처
이 글은 데이터 집계 방법과 한계를 공개하기 위한 리서치이며 특정 종목이나 전략의 매수·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.